융모막검사



태반인 융모막을 채취하여 단기 배양

태반조직은 수정란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태아와 동일한 염색체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임신 초기(임신 10~12주)에 질을 통해 초음파 유도 하에 주삿바늘로 임신 초기의 태반인 융모막을 채취하여 단기 배양으로 약 4일 이내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알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약 2주간 배양함으로써 확인됩니다. 양수검사와 비교하면 조기에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검사 후 결과를 통보받게 되기까지의 시간도 훨씬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융모막 채취시 모체 세포의 오염이나 모자이시즘에 의한 진단의 어려움이 보고되고 있으나,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발견 되었을경우 진단의 정확성은 높으며, 드물게 염색체 분석에 실패하거나 결과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임신 16주경에 양수천자를 시행하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로 인한 유산의 가능성은 0.5~1% 정도로서 양수검사에 비해 다소 높으나 그 안전성은 입증되어 있으며, 임신 초기에 검사를 시행할 수 있고, 결과 또한 빨리 알 수 있으므로 실제로 이상이 나왔을 경우에 치료적 유산을 이른 시기에 할 수 있어서 산모의 정신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숙련된 검사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있는 의사가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