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먹이기



물론 모유만한 분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엄마의 모유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한 결과 영양 면에서 모유와 성분이 비슷하게 조제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특수분유가 필요한 질환을 가진 아이나 모유를 먹일 수 없는 경우에는 당연히 분유를 필수적으로 먹여야 합니다. 분유는 정수물이나 생수를 끓였다가 식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차는 권장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알레르기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분유를 바꿀 때 방법은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바로 바꾸어서 탈이 없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장이 예민한 아이의 경우에는 설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분유를 바꿀 때는 며칠간 서서히 양을 조절해가며 원래 먹던 분유와 새로 바꿔먹일 분유를 섞어서 비율을 조절해가면서 바꾸는 것이 권장됩니다. 먹다가 남긴 분유는 쉽게 상하고 세균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태어나서 아기가 먹는 정도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서서히 먹는 량을 늘리시면 됩니다. 1개월 이전엔 60~120cc까지 한달 동안 늘려가며 7~8번의 수유를 시도하고 서서히 1회 용량은 늘리고 횟수는 줄이도록 합니다. 2~3개월까지 140~160cc 6회 정도로, 4개월까지 200cc 5회로 늘립니다. 총량은 1000cc를 넘지 않도록 하며 1회 수유량은 240cc를 넘기지 않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다시 수유량을 줄여 9~12개월에는 200~240cc씩 3회 정도 수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