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예방접종 종류

BCG 접종이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입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인체 모든 장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균에 노출이 되면 초기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후에 결핵으로 발병 될 수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결핵균에 감염될수록 결핵질환으로 이완될 가능성이 높으며, 파종성 결핵이나 결핵성 수막염은 치명률이 높습니다. 결핵 예방접종은 결핵에 대한 완전한 예방효과를 가지지는 않지만 심각한 합병증 발생의 빈도를 줄일 수 있는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 및 BCG를 접종하지 않은 해외에서 출생한 아이들을 위한 접종이며 생후 4주 이내 시행해야 합니다.생후 3개월이 지난 미접종자에 한해서는 결핵 피부 반응 검사를 시행 후 음성인 경우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피내용 BCG : 최근까지 사용되던 방법이며 보건소에서 접종가능하며 정부지원되는 기본접종으로 주사기에 BCG 접종약을 넣고 왼쪽 팔의 삼각근 부위 피부를 떠서 피내에 주사합니다. 접종하면 피부가 하얗게 1cm 정도 부풀어 오르고 이 부위를 통해서 서서히 약이 흡수되게 됩니다.

 

경피용 BCG : 흉터가 적게 생기는 장점으로 최근에 많은 분들이 경피용을 선호하고 계십니다. 접종시행자의 숙련도에 따라 투여량을 정확히 알 수 없는 문제가 있으나 효과 면에서 피내용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 부작용도 적습니다. 간혹 경피용으로 접종하면 흉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신데 잘못된 말이며, 발생한 흉터는 3년에서 5년 후부터 서서히 희미해지지만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국소적 부작용으로는 국소 궤양 형성, 화농 림프절염등이 0.1~0.5%의 비율로 보고되고 있으며, 세포 면역 기전에 결손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드물게 BCGiosis 및 비치명적 파종 감염이 보고된바 있습니다. 접종 후 약 3주후부터 접종부위가 곪으면서 자국이 생기는 것은 정상반응입니다.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재접종을 하지는 않습니다. 접종부위에 고름이 나온다고 소독을 하실 필요는 없고 거즈나 밴드를 붙이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물에 닿고 샤워하는 데도 문제없습니다. 간혹 잡균들에 의한 화농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심한 염증이 발생한 경우, 접종부위 또는 임파선이 심하게 부은 경우에는 소아과의사와 반드시 상담하십시오.

B형 간염에 대한 예방접종이며, 어린 아가가 걸릴 경우 만성 보균자가 되고 나중에 간암 등 심각한 문제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 항목입니다.

B형 간염 항체와 항원이 없는 모든 사람이 대상자입니다. 어른도 항체가 생기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여 예방접종 병력이 없으면 모두 접종해야 합니다.출생 직후, 생후 1개월, 생후 6개월에 총 3회 접종하게 됩니다.집안에 엄마를 포함하여 간염 보균자가 있는 경우에는 약 9개월 경 항체가 잘 생성되었는지 확인을 권장하며, 항체가 생기지 않았을 경우에는 0, 1, 6개월 일정으로 한 세트 재접종을 시행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가장 흔히 발생하는 이상 반응으로는 접종부위 부종이며, 접종부위에 일시적으로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보채거나안 먹는 등의 권태감을 보일 수 있고 미열이 발생하거나 보챌 수 있습니다. 이런 이상 반응들은 대부분 24시간에서 48시간 후 자연 호전됩니다.

DTP는 디프테리아(Diphtheria), 파상풍(Tetanus), 백일해(Pertussis) 을 각각 의미하며, 지속적인 예방사업으로 지금은 그리 흔하지는 않지만 감염되면 위험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는 질환들에 대한 기본접종입니다.

디프테리아균은 인두와 편도에 염증을 일으켜 호흡장애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 기도폐색, 심근염 및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파상풍균은 오염된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신경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근육을 마비시키고, 연하곤란, 호흡마비, 전신마비 등을 일으킵니다. 백일해는 호흡기 전파가 주된 전파경로이고 심한 기침발작을 유발하며, 폐렴, 경련, 뇌손상 등의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에 소아마비 폴리오 까지 합쳐진 콤보백신이 개발되어 접종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만 7세의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3회의 기본접종 후 15~18개월, 만 4~6세 2회의 추가 접종을 포함하여 총 5회 접종을 시행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가장 흔히 발생하는 이상 반응으로는 접종부위 부종이며, 접종부위에 일시적으로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보채거나안 먹는 등의 권태감을 보일 수 있고 미열이 발생하거나 보챌 수 있습니다. 이런 이상 반응들은 대부분 24시간에서 48시간 후 자연 호전됩니다.

소아마비로 알려진 마비성 회색질 적수염을 일으키는 폴리오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 입니다.

기본접종에 해당되며 예방접종의 성공적인 사례로 근래에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되었으나 지속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DTP와 합쳐진 콤보백신이 개발되어 접종이 더욱 수월해졌습니다.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접종하며 만 총 4회 접종을 실시하며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을 시행 후 만 4~6세에 추가 접종을 시행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주사용 불활성화 폴리오 배신은 현재까지 보고된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으며 다른 주사용 백신과 마찬가지로 경미한 접종부위의 통증과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 뇌수막염 접종을 시행하면 뇌수막염이란 질환 자체에 안 걸린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뇌수막염 주사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hemophilus influenze type b)라는 세균에 의한 예방접종이며, 이 균은 만 3~5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흔히 뇌수막염, 폐렴, 중이염 등을 일으키며, 뇌수막염 발생시 치료 후에 뇌농양이나 청각장애 등의 심각한 합병을 유발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권장하고 있는 접종입니다.
만 6세 미만(59개월)의 아이들이 대상이며,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 후 12~15개월 추가접종을 시행하여 총 4회 접종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약 25%에서 접종부위의 부종등이 발생가능하나 보통 24시간이내 호전되고 열이 나거나 보채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른 접종과 함께한다고 이상반응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기본접종에 해당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접종가가 비싸 아직은 선택접종에 해당됩니다. 폐구균이란 세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예방접종입니다.

폐구균은 3~5세의 어린이들에게 흔하게 폐렴, 뇌수막염, 중이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며 균이 전신으로 퍼지는 패혈증을 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방접종을 꼭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 6세미만 (59개월까지) 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만 2, 4, 6개월 기초접종을 시행 후, 12~15개월에 추가접종을 하게 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비교적 안전한 예방접종약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다른 접종에 비해 미열 또는 고열을 잘 일으킵니다. 다른 접종과 마찬가지로 부종, 보챔, 식욕부진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매년 전세계 5세 이하의 어린이중 약 1억명 이상이 감염되고 그중 약 60만명이 사망합니다.

사망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지만, 선진국이나 후진국에서의 감염 발생률은 비슷하며 5세까지 95%의 소아가 적어도 한번은 감염됩니다. 대부분 감염은 사람간의 직간접 접촉을 통하여 일어납니다. 현재는 5가 사람 소로타바이러스 재배열 백신(로타텍)과 1가 사람 로타바이러스(로타릭스) 가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위험과 질병의 심한정도, 백신 접종에 따른 효과와 비용 및 위험을 고려하여 접종여부를 결정합니다.

로타텍은 생후 2, 4, 6개월 총 3회, 로타릭스는 생후 2, 4개월 총 2회 접종하며 1차 접종은 6주부터 시작가능하며 생후 15주가 넘으면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8개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경미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대 발열, 설사, 구토, 혈변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병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가 원인이 되며 수두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수두는 소아가 감염시에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드물게 폐렴, 뇌염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 감염되는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전염력이 강해 보통 감염 후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 까지, 보통 1주일정도 격리조치 하셔야 합니다. 수두 환자와 접촉시 가족이 경우는 90%에서 그 외의 학교 등에서의 접촉에서는 30%에서 옮을 수 있습니다. 수두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환자와 접촉 후 5일이내 접종하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접종을 하더라도 10명중 1명은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대체로 가볍게 앓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합병증 발병의 확률이 낮습니다.

12개월에서 12세 사이의 모든 아이에게 1회 접종이나 소아과학회에서는 2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접종력이 없거나 수두 병력이 없는 13세 이상 아이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원칙으로 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수두백신은 비교적 안전하며 이상반응은 대개 경하게 나타납니다. 접종 부위의 통증, 발적, 종창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약 3%에서는 전식적인 수두 양상의 발진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전신증상으로 발열 등이 발생 가능합니다. 드물게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거나 대상포진으로 이완되는 경우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MMR은 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 의 혼합백신입니다.

홍역은 수년에 한번씩 대 유행을 하기도 하며 전염력이 매우 높아 환자에 노출된 경우 90%이상에서 옮게 됩니다. 호흡기 질환 증상을 동반하며 고열, 콧물, 기침 등을 일으킵니다. 볼거리는 귀 아래의 침샘이 부어오르고 열과 동통이 동반되는 전염성 바이러스고 보통 자연 호전되지만 종종 부고환염, 난소염 뇌수막염, 심근염 등을 일으킵니다. 풍진은 미열과 피부 발진, 림프절염이 특징인 전염성 바이러스로 산모에게 감염된 경우 태아에 이상을 일으켜 여러 기형을 유발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돌 이후의 소아, 생후 12~15개월에 기초접종을 시행 후 만 4~6세 추가접종을 합니다. 생백신이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접종할 수 없으며, 심각한 면역결핍 상태에서는 접종을 하면 안됩니다. 가임기 여성은 풍진 항체 검사를 시행 후 항체가 없는 경우 임신 전에 접종을 권유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다른 접종과 마찬가지로 접종한 부위의 부종, 보챔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접종과는 다르게 접종 후 7~10일 후 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 보통은 1~2일 지속 후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반드시 소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매우 드물게 고열, 혈소판 감소증 뇌염 등의 중추신경계 이상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동 감염병으로 빨간 집모기에 의해 매개되며 아시아지역 소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염으로 매년 3~5만명이 감염되어 약 30%의 사망률을 보이며 회복이 되어도 1/3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기는 질환으로 특별하게 밝혀진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입니다.

만 1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에게 접종을 하며 백신 종류에는 불활성화된 사백신과 약독화된 생백신 두 가지가 있습니다.
불활성화된 사백신(기본접종)은 12-36개월 사이에 1, 2주 간격으로 2회 접종, 2차 접종 후 1년 후 3차 접종, 만 6세와 만 12세 추가접종 2회, 총 5회 접종을 시행합니다.

약독화 생백신의 경우는 만 12~36개월 사이 1회, 1회 접종 후 1년 후 2회 접종을 시행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불활성화된 사백신의 이상반응에는 국소반응으로는 발적, 종창, 통증 등이 유발되며, 전신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발진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드물게 중추신경계 이산반응 또는 전신 두드러기, 혈관부종 등의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독화 생백신의 이상반응에는 발열, 보챔, 발열,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견되었으며 신경계 이상반응 등의 드문 이상반응의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A형 간염 접종은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으로 6세 이하의 아이가 걸리면 가볍게 넘어가지만 6세 이상의 아이나 어른이 걸리게 되면 심한 합병증이 동반하여 고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A형 간염에 걸린 적이 없는 소아나 성인, 탁아소 및 유아원 종사자, 집단생활을 하는 사람, 식품 취급자, 오물취급자, 동성연애 남자나 약물 중독자, 장기간에 걸쳐 수혈 및 혈액제제를 투여 받는 경우,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이며 만 1세 이상 1차 접종 후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국소반응으로는 접종부위의 통증, 발적, 종창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전신증상으로는 미열, 피곤 무력감 등이 있습니다.

독감은 감기와는 다르며, Influenza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성 질환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항원성의 변이가 있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며 계절 유행을 일으킵니다. 스페인독감, 홍콩독감, 신종 플루 등이 다 변이된 Influenza virus에 의한 독감의 종류입니다.

6개월~59개월 연령의 모든 소아, 60개월 이상의 고위험군 소아, 임신부 및 고위험군과 긴밀 접촉하는 의료인이나 가족, 고위험군이 아닌 소아가 원하는 경우, 집단생활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국으로 여행하는 경우 접종하며, 매년 접종을 하며 유행시기 직전에 접종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행기간 내내 접종을 권장하게 됩니다.

보통 9월경 약이 나오면 가능한 빨리 접종을 시작하고 늦은 경우 2월이라도 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되며 독감이 늦게 유행하는 경우는 4월에도 접종을 합니다. 소아의 경우 첫해에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다음 해부터는 매년 1회만 접종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국소반응으로는 접종부위의 발적 동통 등이 있으며, 전신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으며, 간혹 닭이나 계란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아이가 접종시 비슷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11~12세 여아들을 대상으로 꼭 접종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2009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모든 나라의 국가 필수예방 접종에 포함시키기를 권유할 정도로 유용한 예방접종입니다.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제법 흔한 질병으로 치료를 해도 1/4정도가 사망을 할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의 발견은 획기적인 일입니다. 현재는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종류의 백신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접종은 여아의 경우 만 11~12세 부터 만 26세(가다실), 만 25세(서바릭스)까지 가능합니다. 사실 남자도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가다실로 접종 가능합니다. 가다실은 0, 2,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하게 되고, 서바릭스는 0, 1,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하게 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전반적으로 매우 안전한 백신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흔한 국소반응으로는 통증, 부종, 발적 등이 나타나며, 전신반응으로 가려움증, 발열, 사지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미주신경 이상반응, 혈소판 감소자반증 등이 보고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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