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유방외과

유방암질환

한국 여성 유방암

1996년 3,801명으로 집계된 유방암 환자는 2010년에 16,398명으로 늘어나 14년 사이에 약 4배가 증가하며, 한해 유방암 발생 환자수가 1만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1996년 여성인구 10만 명당 유방암(상피내암 포함) 환자수는 16.7명이었지만, 2010년에는 67.2명 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유방암 발생 빈도의 증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10년 여성인구 10만 명당 발생된 여성 유방암환자들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10대에서 0.1명, 20대 7.2명, 30대 52.7명, 40대 147.9명, 50대 144.2명, 60대 108.3명, 70대 55.8명, 80대 14.3명으로서 40대50대 > 60대 > 70대 30대 순의 발병빈도를 보였습니다. 이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는 하지만, 2010년의 연령별 발병빈도는 전체적으로 발병연령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60대의 경우 1998년에는 31.5명에서 2010년 108.3명으로 108.3배 증가하였고, 70대의 경우 1998년에는 14.6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55.8명으로 3.8배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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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기는 암을 통칭하여 유방암이라 부르지만 발생부위에 따라 유관과 소엽 등의 실질조직에서 생기는 암과 그 외 간질조직에서 생기는 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방의 실질조직인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유관에서 발생한 암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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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위험인자

아직 유방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교하였을 때 나타난 차이점으로 유방암의 발생을 높이는 요인들을 파악할 수 있었고, 유방암은 이러한 위험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유방암의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방암의 상대적 위험요소 및 위험도
- 젊은 나이에 유방암 가족이 2명 이상 있는 경우 (주로 모계)
- 과거에 유방암을 앓았던 사람
- 변형된 유방암 유전자를 가진 여성 (BRCA1 또는 BRCA2)
- 유방촬영에서 성유융영이 75% 이상 증가된 사람
- 비정형 유방 증식증 2~4배
-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12세 이전, 55세 이후)
- 임신을 하지 않은 여성
-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 폐경 후 비만 술을 자주 먹는 여성
- 최근 여성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은 여성, 최근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을 앓은 여성



유방암의 흔한 증상

- 딱딱하고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집니다.
- 한쪽 가슴이 비정상으로 커집니다.
- 유두가 들어가거나 비늘이나 습진이 생깁니다.
-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집니다.
- 팔이 붓습니다.
- 유방 외부와 오렌지 껍질같이 두꺼워지거나 벌겋게 됩니다.
- 유두로 분비물이 나옵니다.